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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관리자 조회수 22752
이 메 일
일  자 2007년 07월 05일
글제목  착각이 '치매' 키운다!!!


◆건망증과 다르다



건망증은 개인차가 매우 크지만 우울증이나 불안 신경증, 불면증, 폐경 후 증후군 등의 질환을 가진 중년이후의 주부(주부건망증)나, 기억할 일이 많고 걱정거리가 많은 중년 남자들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편이다.



이는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들을 기억해야 하는데 기억 용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특히 건망증은 술, 담배를 많이 할수록 더 자주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이밖에 정상 노화 현상의 하나로, 뇌세포 수가 감소해 뇌기능이 점차 떨어지기도 하는데 이를 `양성 노인성 건망증’이라 부른다.



건망증을 예방하려면 뇌에 산소와 영양분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술, 담배를 억제하고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등 일상 생활에서의 예방법이 건망증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또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업무량을 적절히 조절하며, 우울증이나 그 밖의 노이로제가 원인인 경우에는 각각의 질환에 대한 치료로도 큰 효과를 볼 수가 있다.



이처럼 건망증은 치매와는 전혀 다른 현상이다. 건망증이 있는 사람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기억력이 더 감퇴될 수는 있지만 다른 인지 기능의 장애는 발생하지 않으므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치매의 아주 초기에는 건망증과 유사한 양상의 기억장애가 나타나기 때문에 건망증이 심해지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정밀한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증상



사람의 뇌기능은 크게 기억력, 언어, 시공간 인지력, 집중력, 수행력 5가지로 분류하는데 이들 중 2가지 이상의 인지기능 장애를 보일 때 치매라 한다. 치매의 종류에 따라 어떤 사람은 기억 장애가 제일 먼저 나타나지만 또 어떤 사람은 언어 장애나 성격 변화로 시작될 수도 있다.





△기억 장애= 예전 일은 잘 기억하나 최근 일은 잘 기억하지 못한다. 며칠 전에 들었던 이야기를 잊어버린다든지, 상대방에게 같은 이야기를 반복한다든지, 물건을 사러갔다가 몇 가지 물건을 사지 않고 빠뜨리고 온다든지 하는 것들이다. 그리고 물건을 둔 장소를 기억하지 못하고, 약속을 해놓고도 잊어버린다든지, 잘 기억해 꼼꼼하게 챙기던 제삿날이나 집안의 대소사를 잊어버린다든지, 전화를 받고 그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든지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처음에는 건망증과 비슷하게 시작하지만 기억 장애 증상이 점차 진행되면 오전에 있었던 일을 오후가 되면 잘 기억하지 못하게 되고, 더 심해지면 돌아서면 잊어버린다는 정도의 기억장애가 생길 수도 있다.



△언어 장애= 언어 장애 또한 치매의 초기부터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한 가지 혼동하지 말아야 할 점은, 여기서 이야기하는 언어 장애는 발음이 어눌한 구음 장애와는 다르다는 것이다. 구음 장애란 말은 하는데 필요한 입안의 근육을 움직이는데 이상이 있어서 발생하는 것으로 뇌졸중 환자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치매의 초기에 흔히 나타나는 언어 장애는 하고 싶은 말의 표현이 금방 나오지 않거나, 물건 이름을 대지 못해 머뭇거리면서 그거, 저거 하는 증상을 보인다. 언어 장애가 더 진행되면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여 질문에 대하여 엉뚱한 대답을 하는 동문서답 양상을 보이게 된다. 진행하면 말수가 점차 감소하고, 글씨를 읽고 쓰는데 장애가 올 수도 있다.



△시공간 인지력 저하- 방향 감각이 떨어져 길을 잃고 헤맬 수 있다. 처음에는 낯선 곳에 가면 길을 잘 찾지 못하고 헤매거나 지하철역에서 엉뚱한 출구로 나온다든지 하는 일이 있을 수 있다. 운전을 잘 하던 사람이 전에 가본 길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길로 접어들어 헤맨다든지, 평소와 달리 목적지에 도착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또 주차장에서 차를 세워놓은 곳을 찾지 못해 고생하는 일도 흔히 있다. 증상이 더 진행되면 외출했다가 자기 집을 찾지 못하고 헤매게 되며, 나중에는 집안에서도 화장실을 잘 찾지 못한다든지 자기 방에 간다고 하면서 엉뚱한 방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계산력 저하= 계산 능력이 떨어져 돈 관리에 실수가 생긴다. 돈 계산이 철저하고 빠르던 사람이 손님에게 거스름돈을 잘못 준다든지, 암산으로도 잘하던 돈 계산이 안되어 계산기를 두드려야 하거나, 계산할 때 이전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경우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세금 납부 등 은행 일을 보거나 용돈을 관리하는 데도 지장이 있을 수 있다.



△성격변화 및 행동장애= 예전에는 의욕적이던 사람이 만사를 귀찮아하고 하루종일 잠만 잔다든가, 또는 과거에 매우 활동적이고 사교적이던 사람이 모임에 나가는 것을 싫어한다거나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피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예전에는 여유있고, 전혀 화를 내지 않던 사람이 융통성이 없고 쉽게 화를 내거나 반대로 과거에는 매우 까다롭고 구두쇠였던 사람이 갑자기 관대해질 수도 있다.



이밖에 비정상적으로 음식을 탐하여 먹고 또 먹어서 체중이 수십 킬로그램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으며, 주위에 무관심해지거나 특별한 이유 없이 비정상적으로 기분이 들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또 부부 관계를 지나치게 요구한다든지, 예절이 없어진다든지, 한곳에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하고 이방 저방을 왔다갔다하는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예방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알쯔하이머병’과 `혈관성치매’다. 이 두가지 질환의 원인을 알면 예방도 가능하다.



`알쯔하이머병’은 뇌세포가 서서히 죽는 병으로 정확한 원인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독일의 의학자 알쯔하이머의 연구에 따르면 노화현상과 함께 고지혈증, 동맥경화, 협심증 등을 일으키는 콜레스트롤, 트리글리세라이드 등의 지방성분이 산화되면서 뇌세포에 `얼룩무늬 검버섯(노인반)’을 생성해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혈관성치매’는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잘 생긴다. 특히 혈중 콜레스트롤에 의한 고혈압이 주요 위험인자이다.



결국 고지혈증이 있으면 중장년에는 협심증 등 성인병에 걸리기 쉽고, 노년에는 알쯔하이머성 치매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치매예방법은 얼핏보면 성인병 예방법과 비슷하다. 또한 치매는 가족력이 강한 질병으로 양친 모두 치매에 걸린 사람의 경우 치매 발병위험이 5배나 되므로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예방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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